팔란티어는 미국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회사예요.
2003년에 설립됐고, 처음엔 미국 정부와 정보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어요.
지금은 기업용 서비스도 확대하면서 정부 + 민간 시장 모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복잡하고 정리가 안 되는 데이터를 깔끔하게 분석해서, 사람들이 똑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어디에 쓰이고 있을까요?
- 미국 국방부, CIA, FBI 같은 정보기관이 실제로 사용 중이에요.
예를 들면, 테러 탐지, 전쟁 상황 분석, 감염병 추적 같은 실전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죠. - 민간 기업 대상 서비스도 빠르게 늘고 있어요.
병원, 제조업, 물류, 에너지 분야 등에서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되고 있어요.
팔란티어의 핵심 기술: '온톨로지(Ontology)'란?
팔란티어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현실 세계의 복잡한 개념들을 ‘디지털 모델’로 연결해서 보여주는 기술을 개발했어요.
이걸 ‘온톨로지(Ontology)’라고 해요.
예를 들어, 병원에서 환자, 의사, 약, 치료 기록 같은 것들이 따로따로 존재하죠.
팔란티어는 이 각각의 요소들을 연결해서 "상황의 맥락"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구조를 제공해요.
그래서 사용자는
‘데이터’가 아니라
‘상황 전체를 읽고,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되는 거죠.
이게 바로 팔란티어가 다른 AI/데이터 회사와 구분되는 이유예요.
요즘 주목받는 이유는?
1. AI 시대와 딱 맞는 회사
챗GPT 이후로 인공지능이 대세가 되었죠.
팔란티어는 AI를 단순히 “답변하는 챗봇”이 아니라,
현실에서 똑똑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만들어주는 회사예요.
2.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AIP’
AIP는 ‘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의 약자인데요,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AI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줘요.
실제 기업들이 빠르게 도입하고 있어요.
3. 돈도 벌기 시작했다는 점
예전에는 적자가 많았지만,
요즘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실적도 안정적으로 좋아지고 있어요.
리스크는 없을까요?
물론 있죠. 팔란티어 이야기를 꺼내면 모두들 퍼가 너무 높다라고 말하죠
- 아직은 정부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 민간 확장 속도가 중요해요. 하지만 지금 여러 민간회사들과의 협업이 진행되고 있어 6월까지 손가락 묶기로했지만 매력적인가격이라 추매하고 싶네요
AI 시대에 어떤 회사가 실제로 '도구'를 만들고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느냐를 보고 투자할 만한 기업이에요.
정부와 기업이 동시에 선택하고 있는 회사,
AI를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서 굴러가게 하는 기술을 가진 곳.
이런 점에서 팔란티어는 충분히 흥미롭고 주목할 만한 종목입니다.
국내에도 팔란티어를 도입한 회사들이 있는데요
KT –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
HD현대중공업 – AI 기반 조선소 혁신
삼양홀딩스 -제약,바이오에 팔란티어 기술사용
점점 더 늘어날 전망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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