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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갈다 본 경제이야기

육아보다 어려운 주식 버티기 살려즈세여...

 요즘 미국 증시… 트럼프 한 마디에 나스닥도 철퍼덕

요즘 주식 하시는 분들, 다들 괜찮으세요?
저는 괜찮지 않아요 😇
시장도 떨어지고, 멘탈도 같이 떨어지고 있어요.
이제는 진짜 추매구간인가 싶어 현금도 바닥나고 있어요.... 하아... ㅠ


💬 "트럼프가 입 열면 나스닥이 입 닫는다"

진짜 요즘 미국 증시 보면서 드는 생각 하나 있어요.

트럼프가 한 마디 하면,
시장은 두 마디도 안 하고 그냥 주저앉는다구요 😅

갑자기 무역 얘기 꺼내고,
중국 어쩌고 한 마디만 해도
차트가 바로 출렁출렁
트위터 시절 악몽 다시 떠오르는 기분이에요.
요즘은 트럼프 기분 맞추는 사람이 위너일듯


📉 어제도… 나스닥, S&P500, 다 같이 내려앉음

  • AI 기대감도 잠시, 이제는 기술주도 지쳐 보여요
  • 장기채 금리 소폭 상승, 연준은 금리 인하에 신중
  • 거기에 트럼프 스타일 입장 한 줄 뉴스만 나와도 시장은 덜컥

요즘은 뉴스 하나 보고
📉 “어... 나스닥 또 무너졌네...”
하는 게 루틴이 돼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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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힘든 거 아니죠?

요즘 제 계좌 상태요?

"옛날 주식에 넣은 돈은 사이버 머니였나..."
"파란불이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빨간불 보면 놀람"

시장에 돈 넣은 걸까,
감정 넣은 걸까 싶을 정도로
버티는 것도 체력전이에요.


⛔ 지금은 ‘존버’가 아니라 ‘존쉬(休)’의 시간

저는 요즘 이렇게 생각해요.

“지금은 사는 것보다,
안 사는 용기가 더 필요할 때.”

6월까지는 매수 없이 관망이라는 제 입장은 계속 유지 중이에요.
불확실성 한가득인 지금,
움직이지 않는 것도 훌륭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 육아+주식, 멘탈 이중 관리 중

아이 재우고 핸드폰 열었는데,
계좌도 그냥 차라리 자주면 좋겠어요…😭
엄마라서 강해지긴 하는데,
주식하면서 강제 멘탈 트레이닝까지 받는 중이죠.
그래서 오늘도 다짐해요:

“급락은 일시적,
내 멘탈은 영원하리.”


 

트럼프 한 마디에 시장이 출렁이고,
주가가 나락을 향할수록 우리는 더 단단해지는 중이죠.
버티고 있는 분들,
진짜 다들 대단한 거예요.
우리 오늘도… 무매수 성공했으면 이긴 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