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는 능수도화 맛집, 도진마을

이곳은 솔직히… 너무 예뻐서 소개하기 아까운 곳이에요.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는 진짜 예쁜 곳,
“고령 도진마을” 이거 아는 사람은 진짜 정보 빠삭한 사람.
지도만 보면 그냥 시골마을 같은데,
지금 이 시기, 여긴 능수도화 때문에 완전 다른 세계 돼버림.

고령 도진마을, 진짜 왜 안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경북 고령에 있는 작은 마을인데,
한 번도 SNS에서 못 본 사람 많을 거예요.
근데 가보면 딱 드는 생각:

“아니 여기 왜 이제 알았지?”

하얀 담벼락 위로 분홍빛 능수도화가 폭포처럼
쏟아지듯 피어 있는데, 햇살까지 더해지면 그냥 사진 필터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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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폭발 포토 스팟, 이렇게 찍어요
1. 입구 담장길
첫 장면부터 감탄 나오는 그 길.
능수화+하얀 벽+약간 낡은 골목=감성 파사삭.
2. 골목 안쪽 커브길
꽃이 머리 위로 늘어져서 자연스럽게 꽃 프레임 완성.
여기선 고개 살짝 숙이고 웃는 척만 해도 화보 완성돼요.
3. 능수화도 터널 라인
이건 진짜 필름 카메라로 찍은 척 하기 딱.
#감성 인증샷 가능.

커피 팝콘 오뎅도 무료로 드립니당

주소: 경북 고령군 우곡면 도진1길 8
도진마을

#4월여행지 여기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다들 이쁜 꽃사진 건져오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