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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ll the tea”라고 들어봤어?
처음 들으면 "홍차를 엎었다고…? 다쳤나?" 이런 생각부터 드는데, 사실은 완전 수다쟁이들 전용 표현이야.
무슨 뜻이냐고? 간단해.
"야, 썰 풀어봐!"
"뭐? 대박, 말해봐봐~"
요런 상황에서 쓰는 거야. 친구가 “어제 진짜 대박사건이 있었잖아…” 하고 뜸 들이면 바로 “spill the tea!!” 하면 됨. 텐션 확 올라가면서, 영어 좀 하는 척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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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건, 이 표현이 진짜 마시는 차 tea에서 왔다는 거. 예전에 가십거리 할 때 다들 차 마시면서 조곤조곤 수다 떨었거든.
그래서 그 tea가 gossip(가십)이라는 의미로 슬쩍 변신한 거지.
실제로는 티 안 쏟아도 돼.
하지만 누가 썰 푼다 그러면, 당장 커피 내려놓고 “spill it!!” 외쳐줘야 진짜 친구다 😎
오늘도 한 문장 배웠네!
영어는 교과서보다 이런 게 훨씬 더 재미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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